이번 생은 처음이라, 현실적 공감과 로맨스를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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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생은 처음이라 (출처 : tvN)

[뉴스스텝] 2017년 10월 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방영된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현실적인 공감을 담아 많은 사랑을 받은 로맨틱 코미디다. ‘홈리스’ 작가 윤지호(정소민)와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가 계약 결혼을 통해 한 집에 살게 되며 벌어지는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 결혼, 주거 문제, 개인의 가치관, 현실적인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또한 결혼을 경제적인 계약으로 접근하는 설정은 신선하면서도 현대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민기와 정소민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케미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윤보미, 이솜, 박병은, 김민석 등 조연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각자의 인생 문제를 고민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를 넘어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방영 당시 평균 시청률 3.3%, 최고 시청률 5.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 또한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되며, 인생 드라마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드라마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과 남성우 감독, 그리고 윤난중 작가의 세련된 연출과 따뜻한 대본은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방영 이후에도 대사와 명장면이 계속 회자되며,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이 재시청하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결혼과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을 색다르게 풀어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이번 생은 처음이라. 현실적인 감성과 따뜻한 로맨스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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