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2024년 토당예술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14:25:07
  • -
  • +
  • 인쇄
오는 10월 26일…레트로 문화로 유아, 청소년, 성인까지 잇는 문화예술 축제
▲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2024년 토당예술제 개최

[뉴스스텝]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6일 13시부터 16시까지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과 야외마당에서 ‘토당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당예술제는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이다. 청소년과 부모 세대를 잇는 레트로 문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예술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그림책을 전시하는 ‘내가 그린 그림책 전시’와 청소년동아리의 공연(밴드, 댄스)이 펼쳐진다.

또한 도토리 키링 만들기, 디지털 드로잉, 손그림 캐리커처, 풍선아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에서 운영하는 추억동산과 추억뽑기, 추억의 다방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레트로 체험장이 마련된다.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은 “토당예술제는 청소년과 부모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토당예술제는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