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오는 6월“다둥이 명랑 운동회”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3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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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거주 다자녀 가정 100가정 모집, 가족 화합의 장 마련
▲ 해운대구, 오는 6월“다둥이 명랑 운동회”개최

[뉴스스텝] 해운대구는 오는 6월 22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다자녀 가정이 함께하는“다둥이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저출산 분위기 속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우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자녀 100가정이 참여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동안 △가족운동회 △출산장려 홍보 및 만들기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해운대구 거주 다자녀 가정이며 참여 희망 가정은 5월 31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되고 다자녀 가정에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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