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 ‘세계 물의 날’맞아 하천 정화 플로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14:25:35
  • -
  • +
  • 인쇄
세계 물의 날 홍보 캠페인 전개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 ‘세계 물의 날’맞아 하천 정화 플로깅 실시

[뉴스스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가 3월 22일 ‘제3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업소 인근 하천과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근 하천(차천)을 걸으며 장기간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달성사업소 앞 교차로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탄소저감 생활화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 32회를 맞이하는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유엔(UN)에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달성사업소는 달성군 현풍면, 유가면, 구지면의 생활하수와 공장폐수 등을 깨끗하게 처리해 낙동강으로 방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 람사르습지도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다

[뉴스스텝] 심덕섭 고창군수가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11월27~29일)’에 참석해 ‘고창형 주민 주도 습지도시 관리 정책’을 전 세계에 알렸다.‘제4회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전 세계 27개국 74개 습지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는 람사르습지도시의 공공-민간 파트너쉽 세션에서 고창군 습지도시 관리 사례를 발표

2025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에너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시가 '울산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연구

인천이 최초로 거리 공해 정당현수막 해법을 제시했다

[뉴스스텝] 정당현수막 난립이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인천시가 2023년 추진했던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 조례의 필요성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제도 개선을 지시하고 정부가 강력 조치를 예고하는 등 중앙정부 차원의 대응이 본격화되면서, 현행 법령으로는 실효적 규제가 어렵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다.문제 심각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중앙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은 지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