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국장애인체전 당구·양궁선수 응원단 격려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8 14: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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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전국장애인체전 당구·양궁선수 응원단 격려 방문

[뉴스스텝]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으로 분주하다.

영광군에서는 당구와 양궁 두 가지 종목이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됐는데,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 끝에 당구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양궁 경기가 진행중에 있다.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모두 매 순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역사를 새로 써가고 있었고, 경기장에서는 보는 이들마저도 가슴을 졸이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11월 6일 강종만 영광군수는 당구 남·여 단체전 경기가 열리고 있는 스포티움 내 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영광군 종합운동장에 들러 양궁 컴파운드와 리커브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 격려하는 등 성공적인 전국체전 진행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다.

또한, 강 군수는 경기장에서 묵묵히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며 전국체전의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들과 영광군 장애인체육회 도민 응원단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날 경기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한 장애인 양궁협회 관계자는 “영광군에서 인기 선수가 많은 일반 양궁 종목뿐만 아니라 장애인 종목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기회 삼아 다음 전국단위 양궁대회도 영광군에서 개최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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