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실내 스마트 가든 설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3 14:30:09
  • -
  • +
  • 인쇄
산림청 생활정원 조성 시범사업으로 로비에 실내 정원 조성
▲ 실내정원

[뉴스스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가 1월 3일 공연지원관 1층 로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스마트 가든’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대구콘서트하우스 스마트 가든은 높이 15미터에 달하는 수직정원(180㎡)과 실내정원(41㎡)으로 구성돼 있다.

산림청 주관 다중이용시설 내 생활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스마트 가든에는 공기정화 효과가 큰 스킨답서스 등 수목 6,000본이 식재돼 방문객들에게 녹색 휴식공간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신 스마트 관리시스템(IoT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실시간 온도 및 습도 측정이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 등을 사용한 관수, 조명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해 시설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스마트 가든에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뉴스스텝]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

목포-보성선 개통으로 영암에 첫 열차역 생겼다

[뉴스스텝] 영암군에 사상 처음으로 열차역이 생겨 목포와 보성을 오가는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된다. 남해안권 철도망의 핵심축인 목포–보성선이 26일 신보성역에서 개통식을 열고 정식 개통함에 따라, 학산면 ‘영암역’이, 2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목포-보성선은 보성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를 잇는 노선으로, 하루 열차는 평일 4회, 주말 5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영암역 신설로 그

수원시 팔달구, 지역경제 활력 더하는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