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직원 화합 위한 단체 영화관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14: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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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보건소, 직원 화합 위한 단체 영화관람

[뉴스스텝]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칠곡군 작은영화관에서(호이영화관)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화합과 활력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보건소 직원 문화의 날”을 개최하여 단체로 영화관람을 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보건사업 평가 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결과 지급된 포상금을 이용하여 퇴근 후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영화는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1947 보스톤”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평소 넓은 연령 폭으로 공감대 형성이 어려웠던 직원들 간에 영화라는 공감대를 갖게 됐다며, 업무 스트레스는 날아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오우석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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