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소외 이웃을 위해 직접 김장한 김치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8 14:25:32
  • -
  • +
  • 인쇄
▲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리)는 8일 김장김치 300포기를 직접 담그고 저소득 세대와 독거 어르신 세대에 170상자를 전달했다.

[뉴스스텝]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8일 김장김치 300포기를 직접 담그고 저소득 세대와 독거 어르신 세대에 17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영양한끼 온택트’ 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인 ‘착착착착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병원 위원장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되고 외로운 저소득 세대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김장 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