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관광종사자 화합 한마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5 1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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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역 관광 발전 방안 모색
▲ 충남 관광종사자 화합 한마당

[뉴스스텝] 충남도가 도내 관광종사자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와 충남관광협회는 5일 백제역사문화관에서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은상 충남관광협회장, 유순덕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친절서비스 교육, 2023 대백제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민간인, 공무원 등 26명이 수상했다.

이어 이향정 백석대 교수가 ‘상대의 마음속에 러브마크를 남겨라’를 주제로 관광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방법, 서비스 대화법 프로세스, 외적 관리 방법 등을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후 대백제전 현장으로 이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화합을 다졌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충남 관광의 재도약을 모색할 시점”이라며 “워케이션 충남 구축, 백제문화복합단지 및 백제문화 체험마을 조성 등 공약사업 및 관광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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