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 세계한인회장단에게 '8.15 통일 독트린'의 해외에서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적극적 역할 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14:25:48
  • -
  • +
  • 인쇄
2024년 세계한인회장대회 계기, ‘제5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 개최
▲ 통일부

[뉴스스텝] 통일부는 10월 2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360여 명의 세계한인회장들을 대상으로 ‘제5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참석해 세계 각국의 한인회장들에게 우리 정부가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을 설명하고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8.15 통일 독트린'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선도하며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통일 비전과 함께, 자유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 연대와 지지를 확보하는 추진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김 장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외동포사회의 리더인 한인회장들이 '8.15 통일 독트린'의 해외에서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2024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는 권역별로 총 7회에 걸쳐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파주시, 자활참여주민 '서로에게 쉼이 된 따뜻한 가을 나들이' 운영

[뉴스스텝] 파주시는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6일 ‘징검다리 두손모아 사업단’참여 주민 40여 명과 함께 운정동 일원에서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자활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제공, 직업훈련,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공동체형 사업단이다. 이번 활동은 바쁜 자활근로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 참여 주민들이 서로에게 작은 위로와 쉼을 건네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

[뉴스스텝]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4일 은계지구 상가 일대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참여형 후원 활동을 장려하는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행사 당일 협의체 위원들은 은계지구 내 음식점과 카페 등 상가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한편, 복지사업 후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캠페인 결과 일부 상가는 정기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치 전달'

[뉴스스텝]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였다.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과 따뜻함 속에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