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환경특강 ‘꼬리명주나비 생태 교실’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6 1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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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파브르’ 정부희 박사 진행, 생태 환경의 중요성 배워
▲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환경특강 ‘꼬리명주나비 생태 교실’개최

[뉴스스텝]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6일, 밤밭노인복지관과 밤밭청개구리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꼬리명주나비 생태 교실’을 열었다.

생태 교실에서는 ‘한국의 파브르’란 애칭으로 알려진 정부희 곤충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멸종우려종인 꼬리명주나비의 한살이와 서식지에 대해 흥미롭게 이야기해줬다.

이후 아이들은 밤밭청개구리공원 생태습지 인근에 조성한 꼬리명주나비 생태정원으로 이동하여 눈으로 직접 꼬리명주나비 서식지를 확인하고 애벌레의 먹이활동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생태 교실은 율천동 마을자치계획인 ‘율천마을 2030 지속 가능 발전 목표’ 중 건강하고 조화로운 생물다양성을 위한 것으로 마을생태계를 관리하고 보호할 미래 주역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조성한 생태 정원을 아이들을 위한 학습장으로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해마다 꼬리명주나비가 찾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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