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는 독산성 문화제 ②]오산시, 독산성문화제에서 떠나는 특별한 역사여행 “역사여행 티켓 들고 떠나는 오산의 시간산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4:25:10
  • -
  • +
  • 인쇄
고인돌부터 독산성을 거쳐 미래 오산까지, 시간여행으로 만나는 오산의 역사와 문화
▲ 오산시, 독산성문화제에서 떠나는 특별한 역사여행 “역사여행 티켓 들고 떠나는 오산의 시간산책”

[뉴스스텝] 오산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오산 독산성문화제’에서 시민들이 오산의 과거부터 미래까지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문화제는 ‘시간을 걸어 만나는 역사, 시간산책 오산’을 주제로, 독산성을 중심으로 고인돌, 궐리사, 유엔군초전기념관 등 오산의 주요 역사문화자원을 하나의 시간여행으로 연결했다.

독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군사적 요충지로 활용된 유서 깊은 산성이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흰쌀로 말을 씻기는 시늉을 해 왜군을 물러나게 했다는 세마 일화가 전해지는 곳으로, 오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이다.

축제에서는 시간여행 콘셉트를 담은 ‘오산독산성문화제 티켓’을 제작해 방문객들이 오산의 역사를 체험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티켓에는 고인돌, 독산성, 궐리사, 유엔군초전기념관, 미래 오산 등 다섯 가지 이미지가 담겨 있다. 방문객들은 역사여행 티켓을 들고 다양한 체험부스와 전통놀이에 참여하며 스탬프를 찍고, 축제장 곳곳을 여행하듯 둘러볼 수 있다.

또한‘권율 장군과 함께하는 역사퀴즈 미션’도 마련했다. 독산성의 세마 일화를 중심으로 고인돌, 궐리사, 유엔군초전기념관 등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OX 퀴즈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퀴즈는 정해진 시간에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권율 장군과 함께 문제를 풀며 오산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역사여행 티켓에 스탬프를 찍고 권율 장군과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독산성·세마대지와 궐리사, 유엔군초전기념관 등을 미리 방문해 현장 안내문을 살펴보면 역사 퀴즈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사전 방문 없이도 축제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오산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다양한 체험과 참여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우성빈 기장군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 촉구”

[뉴스스텝] 기장군은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가 20일 세종시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권)와 면담하고'원전소재 5개 지자체 행정협의회 공동 건의문'을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 건의문은 최근 한빛·한울·고리원자력발전소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사업 추진과 관련해, 원전소재 지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국가 에너지 정책을 위해 감내해 온 희생과 위험 부담에 상응

창원시 명서시장 ⌜제4회 호롱불 야시장⌟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명서시장 호롱불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국화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낮에는 국화꽃 사이를 거닐고, 저녁에는 호롱불 아래 음식과 음악을 즐기며 창원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김인중 유성구의원, 구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뉴스스텝] 제28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21일)에서 김인중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 조례안'을 발의해 구민의 정원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에 나섰다.이번 조례안은 정원문화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구민의 삶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