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부녀회-성주군가족센터 업무협약 및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3:55:21
  • -
  • +
  • 인쇄
▲ 성주군새마을부녀회-성주군가족센터 업무협약 및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추진

[뉴스스텝] 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허정순)는 9월 22일 창의문화센터 2층 요리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및 읍면 새마을부녀회 30명이 참석해 업무협약 및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추장을 비롯해 명절 대표 음식인 동그랑땡을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한국 전통 음식 전수 및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가정이 새로운 삶의 터전인 성주군에서 보다 편안히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성주군새마을부녀회와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지역공동체 발전과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한 협약식을 가졌으며, 지난 8월 성주의 명품 참외로 만든 참외 장아찌를 같이 나누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허정순 성주군새마을부녀회장은 “낯선 땅에서도 고추장과 동그랑땡을 만들며 한국의 맛과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으며, 앞으로도 만남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웃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보겠다”고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미래 인재 성장 이끄는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15시 30분에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초등수학반, 초등융합반, 중등융합반 영재학생 32명의 수료식을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1년 동안 지속된 영재교육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에 개강해 이달까지 매주 수요

광주시, ‘2025년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광주시는 25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걸어온 오늘, 이어갈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으로 마련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비전·미션 선포식,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별공연, 자원봉

경기도의회 명재성 의원, “국비가 50~60%까지 지원되는데... 도비 매칭 ‘0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24일 도시주택실 예산심의에서 “국비가 확보된 사업임에도 도비가 전혀 매칭되지 않아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며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다.명재성 의원은 “도의원이 된 이후 국비 매칭 사업에 도비를 반영하지 않은 사례는 처음 본다”고 말하며, 경기도의 예산 편성 기조와 현장의 실제 사업 필요성이 완전히 어긋났다고 지적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