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 제3회 칠곡트랜스미디어 축제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4:15:15
  • -
  • +
  • 인쇄
이쾌대 미디어아트展 관람객 1만3천 명
▲ 칠곡문화관광재단, 제3회 칠곡트랜스미디어 축제 성료

[뉴스스텝]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공예테마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칠곡 트랜스미디어 축제 – 이쾌대 미디어아트展: 빛으로 다시 태어나다’ 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한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총 1만3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칠곡군 출신 이쾌대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디지털 매체와 체험 요소를 통해 작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람객과 학생 단체,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이 이어지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운영된 제1전시실은 이쾌대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형 미디어아트로 풀어내 관람객의 이해를 도왔다.

회화 작품을 기반으로 한 영상 연출을 통해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었으며, 해당 전시는 축제 전반의 흐름과 서사를 이끄는 중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작품과 미디어아트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관람객의 전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해설 이후 체험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관람 동선은 전시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AI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두드러졌다.

관람객이 직접 그린 그림을 이쾌대 화풍으로 변환해주는 프로그램과 사진 촬영을 통해 작품 속 인물로 들어가 보는 자화상 체험은 축제 기간 내내 대기 줄이 이어질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체험 결과물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공유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이번 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모든 세대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 경험으로 확장됐다.

이와 함께 야외마당과 로비 공간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월은 많은 관람객이 머무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전시장 내부를 넘어 외부 공간까지 확장된 디지털 콘텐츠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방문객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전시 공간으로 이끌었다.

칠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전시와 체험, 해설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운영되며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시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며 “이번 축제는 예술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문화 행사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지사 “7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출범…대통령 파격지원 약속”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오찬 간담회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의지를 확인, 오는 7월 ‘대한민국 제1호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과 구체적 국가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19일 공식 방한…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뉴스스텝]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청와대는 "멜로니 총리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며,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양자 방한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 13~14일 일본 방문…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두 번째이며, 일본 정상과의 만남은 취임 후 총 다섯 차례로 늘어나게 된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나라에 도착해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