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부산초, 기부 바자회 운영으로 작은학교 매력 발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8 1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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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회와 함께 나누는 기부 바자회 운영 및 수익금 전액 기부
▲ 학부모회와 함께 나누는 기부 바자회 운영 및 수익금 전액 기부

[뉴스스텝] 장흥군 부산초등학교는 최근 최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기부 바자회를 열고 수액금 전액을 부산면에 기탁했다.

부산초는 지난 12월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부산초 일주일 체험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여 ‘학부모회와 함께 나누는 부산초 일주일 체험 기부 바자회’를 운영해 작은학교 공동체의 가치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작은학교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와 협동적인 학습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울리는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기증한 문구류와 장난감, 도서 등을 판매하는 학생 부스를 비롯해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운영하는 학교 부스, 학부모가 만드는 음식 부스를 열었다.

각 부스는 학생이 기획과 홍보, 판매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구성해 책임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준비과정에서도 학생 중심 운영 원칙을 적용했다.

학생들은 물품수집과 분류, 가격 책정, 판매방법을 함께 의논하며 실제 경제활동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교학생회 회장과 부회장이 부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면장님과 대화를 나누고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모금액으로 전액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활동으로 이어졌다.

부산초등학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체험활동과 나눔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작은 학교만의 강점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번 기부 바자회처럼 학생이 주도하고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한 진정한 공동체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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