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HL7 표준의 국내 보급과 확산을 위한 ‘의료정보 표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14: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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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편중 교육 인프라를 김해로 확산, 지역 기업 국제표준 대응력 강화
▲ 의료정보 표준 교육

[뉴스스텝]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전국 비대면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료정보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7일 운영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하 비대면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은 △표준의 정의와 필요성, △국제 표준의 중요성과 활용 방식, △의료 정보와 상호운용성의 관계 등 의료 정보에 있어서 표준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연사로는 HL7 Korea의 이병기 의장(강원대 AI융합학과 교수)이 참석했다.

이병기 HL7 Korea 의장은 “국제적으로 의료정보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실상 표준인 HL7에 지역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HL7 Korea는 지역기관 및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HL7 표준의 국내 보급과 확산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수도권에 편중된 고급 표준 교육 인프라를 김해로 확산해, 지역 기업의 국제표준 대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며, “기업들이 개발 초기부터 표준을 내재화하여 해외 인허가 및 시장 진출 과정에서 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차 교육은 11월 12일 수요일, 표준의 설계 및 구현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의생명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2025년부터 상호운용성시험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 기업 제품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도록 시험 및 컨설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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