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리산대화엄사 특별 화엄법회(마정수기 법회) 봉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4: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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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린첸 남갈 린포체 초청
▲ 부탄 린첸 남갈 린포체

[뉴스스텝]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11월 1일 오후 1시 “부탄 린첸 남갈 린포체”를 초청하여 지리산 대화엄사 화엄원에서 특별 화엄법회(마정수기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우석교구장스님은 “부탄 린첸 남갈 린포체” 초청 마정수기법회는 전임 주지인 덕문스님께서 2024년 8월 “지리산대화엄사 본 말사 교구스님과 부탄 라마스님과 교류 인연으로, “발길 닿는 그곳에서 부처님을 친견하라”라는 성지 순례에서 부처님의 정법을 믿고 실천하는 부탄 불교의 정신을 배우고자 한다고” 초청 법회의 의미를 두었습니다.

린포체란 “전생에 깨달음을 얻은 고승대덕이 열반한 뒤에 자비심으로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다시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증명받으신 분이다.

티베트에서는 살아있는 부처님이라고 존경하고 있다.

린첸 남갈 린포체는 2010년 5월 5일에 태어난 17세 동자승이다.

대관식은 인도 시킴 대오날리 초르텐 사원에서 도드럽첸 린포체로 부터 린포체로 인정 받았다.”

그리고 마정수기란? 부처님이나 성자께서 불자의 정수리를 어루만지며 “그대는 앞으로 반드시 부처가 될 것이다” 라는 깨달음의 성취를 예언해 주는 것을 말한다.” 불자들은 마정수기를 받음으로서 죄업을 소멸하고 청정신을 구족 하게된다라고 한다.

“부탄 린첸 남갈 린포체” 초청 마정수기법회에 실무를 담당하는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말사 영응사 주지 우문스님은 “이 소중한 법연에 가족, 친지, 도반들이 두루 동참하시어 성불인연 맺으시고 마음의 소망 모두 이루시길 기원 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린첸 남갈 린포체와 함께 동행하는 부탄 스님들은 “퇴마무 시연하는 스님 소남 초펠 (SONAM CHOPHEL)스님, 소남 예쉬 (SONAM YESHI)스님, 욘뗀 도지 (YONTEN DORJI)스님, 우곈 초펠 (UGYEN CHOPHEL)스님,” “통역으로 양첸 돌카 (YANGCHEN DOLKAR)스님”들이 동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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