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2025 마을공동체 주인공은 바로 당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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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가 모여 둘둘이 되는 공동체한마당 성료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2025 마을공동체 주인공은 바로 당신!

[뉴스스텝]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21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체한마당은 ‘하나하나가 모여 둘둘이 되는 공동체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마을만들기·사회적경제·푸드플랜·다-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재단 사업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들이 전시,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 결과를 선보였다. 또한 마을만들기·사회적경제·푸드플랜·다-돌봄 4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공무원, 우수단체 및 활동가 총 24명에게 시상이 이루어지며 그간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행사는 ‘삼삼오오’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정산산동가요장구단과 정산면 주민자치회 줌바댄스 등 식전 공연으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 이어 ▲다-돌봄 온마당 ‘읍‧면 돌봄계획’ ▲개회식 ▲신규마을 퍼레이드 ▲성과 공유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2개 마을과 소액 사업을 추진한 5개 마을이 각 마을 테마를 담은 로고 깃발을 들고 퍼레이드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연계 행사로 열린 제3차 대화마당에서는 청양군 농촌형 복지모델인 ‘청양 다-돌봄’을 주제로 읍·면 돌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 학습과 더불어 주민들이 원하는 돌봄 방향에 대한 수요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윤여권 이사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모여 지역의 변화를 만든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청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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