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3: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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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추석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정부는 다가오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쓰레기 집중 수거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이천시도 9월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자체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크린이천봉사단, 이천시지속발전가능발전협의회, 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 경기도지부,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등의 시민사회단체와 관내 기업,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천의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 분수대 오거리에서 함께 모여 행사 진행 후 이천 시가지를 구역별로 돌며 청소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각 읍면동과 실과소, 군부대, 기업에서 자체 행사 계획을 수립하여 정부가 지정한 집중청소주간(9.22.~10.1.)에 이천시 전역을 청소할 예정이다. 총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도로(13개소), 하천(5개소), 공원(5개소), 임야(14개소)의 환경이 정비된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이천시 전역의 방치 쓰레기가 처리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추석을 맞아 깨끗한 이천의 이미지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이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이천시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시민들의 인식도 변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구석구석 청소하여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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