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와 골목길 묵은때 벗기며 화천지역 민군관 봄맞이 대청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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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모든 읍면에서 27일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전개
▲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이 27일 화천군 전역에서 공직자와 기관사회단체, 군장병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뉴스스텝] 화천지역 민군관이 시가지 곳곳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펼치며 함께 땀을 흘렸다.

화천군은 27일 화천읍을 비롯한 5개 읍면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대청소에는 화천군청 각 실과소 직원을 비롯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NH농협, 새마을금고 등 기관들이 함께 했다.

또 시장조합과 주민자치위원회, 해병전우회,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남녀 의용소방대, 재향군인회, 새마을회, 로타리클럽, 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협의회, 라이온스 클럽, 상가 번영회 등의 사회단체들도 힘을 모았다.

지역에 주둔 중인 일부 군부대 장병들도 이날은 총 대신 빗자루를 들었다.

이날 오전 9시40분까지 미리 정해진 구역에 집결을 마친 참여자들은 정오까지 시가지 곳곳에서 겨우내 묵은때를 말끔히 벗겨냈다.

화천읍에서는 국민문화체육선테~화천대교 오거리, 화천정보산업고, 화천대교와 화천교 등 3개 도로 구역과 4개 시가지 구역에서 청소가 진행됐다.

화천군은 살수차량 4대와 화물트럭, 진공 청소차 등을 투입해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과 모래, 먼지를 제거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시가지 미관 개선과 청결 유지 외에도 곧 본격적으로 시작될 대단위 스포츠 대회, 사계관광 시즌을 대비하는 의미도 담겼다.

화천지역에서는 이제 곧 전국 부부 파크골프대회, DMZ 랠리, 춘계여자축구연맹전 등 굵직한 스포츠 대회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아울러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이 지난 26일부터 북상돼 검문 없이 통과할 수 있게 돼 안보 관광객 증가도 예상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봄맞이 환경정화가 군민과 군장병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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