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재향군인회,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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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재향군인회,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뉴스스텝]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는 20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향군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인의 다짐 제창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재향군인회’는 1952년에 대한민국 국군 제대 장병 3만여 명을 회원으로 해 창설된 전역 군인들의 친목 단체로 처음 설립됐으며, 1963년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에 따라 법적 법인이 됐다.

‘재향군인의 날’은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8일이다.

윤화영 음성군 재향군인회장은 “향군은 제대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을 늘 기억하고, 국가안보의 보루로서 지역사회 안보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안보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재향군인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재향군인회가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존경받고 모범이 되는 단체로 자리매김해 지역 안보 단체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음성군재향군인회는 1962년 설립돼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6.25전쟁 기념식, 안보 강연과 안보 견학 등 군민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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