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4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4:15:12
  • -
  • +
  • 인쇄
▲ 2024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 개최

[뉴스스텝]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15일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24년 제주 문해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해의 달(9월)과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문해교육 학습자의 성과 공유 및 관계자 격려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식순으로는 성인문해 교육생 대상 전국 및 제주지역에서 실시한 시화 공모전에 대한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을 진행했고, 전국에서는 △시화 2명, △엽서 3명이 선정됐고, 제주에서는 △시화 20명, △엽서 2명이 선정되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등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약 200여 명의 문해교육 학습자와 강사, 유관기관 관계자 간 화합 도모를 위해 우수작품 낭독회 및 특별공연 등을 진행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그간 이룬 성과를 널리 알리고 동시에 우리들에게 귀감을 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