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2회 지방보조금 실무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6 14: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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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조금 이론과 부정수급 사례 중심 교육 실시
▲ 제2회 지방보조금 실무교육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개념 △지방보조금 편성 등 운영 전반 △부정수급 제재 절차 및 주요 사례 분석 내용으로 보조금 관리 방안이 강화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수급 사례 교육을 통한 체계적 관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강의는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윤태섭 교수가 진행했으며,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중앙부처 및 지자체 재정 분야 위원으로 활동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담당 공무원들이 직면한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의 근간인 지방보조금 제도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부정수급 방지 및 체계적인 관리 기반 마련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보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자원인 만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민간보조사업자, 담당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분기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보조사업 정산 대비 민간보조사업자에 대한 심화교육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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