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 생수 업계 최초 ‘대한민국브랜드대상’서 대통령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4:15:08
  • -
  • +
  • 인쇄
12일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 수상…혁신적 경영과 품질 관리로 브랜드 가치 입증
▲ 제주삼다수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상

[뉴스스텝] 제주삼다수가 지난 12일 열린 '제2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우수한 브랜드 육성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며, 생수 브랜드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삼다수는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 엄격한 품질관리, 그리고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생수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1998년 출시 이후 제주삼다수는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국내 생수 시장을 선도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세계적 권위의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최초로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물맛’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브랜드 캠페인에서도 차별화를 선보였다.

광고 캠페인 ‘토지보호편’과 ‘수질관리편’을 통해 “수원지 주변 땅까지 사버린 물”, “106개의 관측망이 한 눈 팔지 않고 지키는 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원지 보호에 대한 제주삼다수의 노력을 소비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생수 브랜드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제주삼다수가 가진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며,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