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5년 찾아가는 군민 안전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1 14:10:15
  • -
  • +
  • 인쇄
안전은 배움으로부터, 안전 알리미가 찾아갑니다
▲ 합천군, 2025년 찾아가는 군민 안전교실 운영

[뉴스스텝] 합천군은 안전취약계층과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군민 안전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군민 안전교실'은 전문 강사가 신청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군민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안전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생애주기별 5대 안전분야(▲생활, ▲교통, ▲재난, ▲범죄, ▲보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신청자가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다. 교육 비용은 합천군이 전액 부담한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형 교육 비중을 확대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참여자의 집중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면적이 넓은 우리 군 특성상, 군민 스스로가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라며 "각급 학교 및 어린이집,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 접수는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관련 사항은 합천군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