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영동유치원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4: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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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소방서, 영동유치원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

[뉴스스텝] 영동소방서는 지난 17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영동유치원이 은상을 수상했다.

제26회를 맞은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열리는 동요 경연대회다.

이날 전국 19개 소방서 어린이(유치부) 참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대표로 출전한 영동유치원(지도교사 김민희)이 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동유치원 어린 친구들은 화재와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는‘출동’이라는 동요를 정확한 음정과 박자, 단정하고 절제된 율동으로 예쁘게 불러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영동유치원은 지난 6월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긴 시간 동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좋은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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