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진천교육도서관, 지역상생 유보통합 연계 2025년 'BE전 꿈틀 진천독서축제'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4: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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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상생 유보통합 연계 2025년 'BE전 꿈틀 진천독서축제' 운영

[뉴스스텝]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도서관 연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영유아부터 학생, 학부모, 시민들의 독서 추억을 만들어 줄 'BE전꿈틀 진천독서축제'를 개최한다.

금번 행사에는 9월 18일 ~ 19일 양일간 “설레는 책 길 여행”이라는 주제로 공연, 강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총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내 영유아 독서프로그램으로는 ▲'버블버블 책쏙 비누 만들기', '뭉게뭉게 풍선 놀이', '방긋방긋 솜사탕', '달짝(作)지근한 도서관-책길 따라 퀴즈 놀이'가 진행된다.

그리고 이번 진천독서축제에는 진천교육지원청의 ▲지역상생 유보통합 연계 독서·인문소양교육으로'입체낭독극', '그림책 테마여행', '꼼지락(樂) 꼼지락(樂)-아크릴 독서등 만들기', '어른과 함께 읽는 그림책', '독서·인문소양 교육 공유회'도 진행된다.

또한 덕산중학교와 진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부스 ▲'Book Hunter-책 속의 한 줄 마법', '셜록홈즈에게 온 편지'도 만나볼 수 있다.

진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인문고전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기 위해 북퍼퓸을 활용하여 체험을 구성했고 덕산중학교에서는 마음약방 서점, 문학탐정 등의 테마로 체험부스를 매력적인 독서 활동으로 가득 채웠다.

이 외에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은 ▲나도 알아요, 인공지능 '딩동댕 악기체험', ▲'마음글 필사클럽: 책 속 한 줄, 화분 속 한 그루', '책길 여행', '추억의 뽑기 왔수다' 등에 참여한다.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김사명)은 “책과 연계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모든 학생들이 책을 기반으로 한 독서·인문소양 교육을 통해 건강한 독서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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