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K-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도약 위해 위해‘구슬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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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올댓트래블 박람회’참가
▲ 전북특별자치도, K-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도약 위해 위해‘구슬땀’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K-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북자치도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24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14개 시‧군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자원과 매력있는 관광상품 홍보에 나선다.

박람회는‘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주제로 코엑스·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에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후원하며 지자체‧여행업계‧국내외 100여개 기업·단체가 참여한다.

전북자치도는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자원·관광상품을 중심으로 홍보관을 구성하고, 방문객 대상으로 SNS 이벤트, B2B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휴가철을 맞아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힐링관광지, 무더위를 날려버릴 피서관광지, 가족단위 체험관광, 여름축제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이 밖에도 미식관광, 워케이션, 전북천리길 등 전북의 맛과 멋,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홍보관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관광산업은 전북특별자치도백년대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 축이다”며, “다가오는 여름휴가철 전북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 확충, 수용태세 개선, 홍보 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K-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전북특별자치도』를 2024년 문화‧체육‧관광산업분야 비전으로 설정하고, 문화‧체육‧관광산업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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