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촌동, 쾌적한 여름나기 취약계층 방충망 지원사업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4 14: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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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조촌동, 쾌적한 여름나기 취약계층 방충망 지원사업

[뉴스스텝] 조촌동은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122세대를 위해 1천8백만원 상당의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한 달간 여름철 경제적 부담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워 무더위에 시달렸던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됐다.

조촌동은 각 세대의 노후된 현관 방충망을 교체하고 신규 설치를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80대 A모 어르신은 “동에서 신경을 써준 덕분에 올 여름은 모기 걱정없이 문을 활짝 열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혜숙 조촌동장 역시 “주거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충망 설치 사업 외에도 조촌동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관내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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