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교육재정 진단 연구모임’최종용역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14:05:10
  • -
  • +
  • 인쇄
광양시교육재정 효율적 집행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 최종결과 공유
▲ 광양시의회,‘교육재정 진단 연구모임’최종용역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의회 연구단체인 ‘광양시교육재정 진단 연구모임’은 지난 18일 광양시의회 상담실(2층)에서 연구단체 의원, 용역사, 관련 공무원 등 약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교육재정 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수개월간 진행된 광양시 교육재정 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광양시의 교육재정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는 그동안의 조사·분석과 검토 과정을 통해 도출된 효율적 재정 집행 방안 및 개선 제안사항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연구모임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양시 교육 재정 운영 체계를 한층 더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집행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교육 환경 개선 및 학습여건 향상을 위한 현실적 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영헌 대표의원은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광양시 교육재정 운영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이뤄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연구결과를 집행기관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우리 지역의 교육 환경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