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운영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14:15:10
  • -
  • +
  • 인쇄
▲ 함양군청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2016년 개소하여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2025년부터 노인·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소 16개소를 대상으로 센터를 운영해 왔다.

2025년부터는 50명 미만의 노인·장애인시설 등 영양사가 없는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로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등록 신청을 받아, 전문적인 영양사가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지도, 시설별 맞춤 식단표 제공, 급식 환경을 위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 등 급식소의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센터등록과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전 양궁 2관왕 오예진 (3일차)

[뉴스스텝]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 대학부 오예진(광주여대4)이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광주 양궁 차세대 에이스’ 오예진(광주여대4)은 50m에서 345점과 30m에서 357점을 기록하며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전날 70m와 6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내일부터 진행되는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양궁 여자 18세이하부

“6만 인파 몰렸다”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해남대회 성료

[뉴스스텝] ‘2025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해남대회가 대회기간 동안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전 대회 우승자 한나 그린을 비롯해 이민지(호주), 김효주, 유해란, 올해의 루키 1위 야마시타 미유 등 세

유‧초‧특수학교 수석교사와 함께 여는 수업의 미래 ‘경기도교육청 초등 미래수업 포럼’

[뉴스스텝]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유·초·특수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5 초등 미래 수업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사회에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한 수업의 본질과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자리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수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주요 순서는 기조강연 수업 사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