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해군협력 TF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4: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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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감형 해군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박차
▲ 창원시 진해구, 해군협력 TF팀 운영

[뉴스스텝] 창원특례시 진해구은 12일자로 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해군협력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해는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등이 위치한 오래 전부터 해군과 상생해 온 군항 도시로 진해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군의 협력이 필수이다.

해군협력TF팀은 동부권 군항제 거점 조성을 위한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조성사업 협력, 해군 자원 활용한 군항제 관광 신모델 발굴, 사기 진작을 위한 해군 장병 외식업소 할인 확대, 해군과 상생하는 진해 문화 콘텐츠 발굴 및 문화 혜택 등을 발굴함에 있어 해군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로 현안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상호협력체계 구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이번 해군협력 TF팀 운영으로 해군과 체계적으로 협력하여 다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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