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4:15:25
  • -
  • +
  • 인쇄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와 만나 경영 애로사항 청취·방위산업 발전방안 논의
▲ 조규일 진주시장,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 가져

[뉴스스텝] 조규일 진주시장은 22일 상평산단 내 진주창업지원센터에서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15여 명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는 2023년 4월에 설립된 방위산업 관련 기관·기업 협의체로 지역 방산기업 간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단체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방산기업의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지역 내 방위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의회 회원들은 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경남형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 진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 등 방산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인 진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하여 방산기업 육성을 위한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주항공·방위산업이 지역경제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고, 그 중심에 우리 기업들이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방위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