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과기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2 14:10:22
  • -
  • +
  • 인쇄
수행계획서 평가 결과 A등급으로 국비 4억원 확보
▲ 경산시, 과기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 선정

[뉴스스텝] 경산시는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AI 기반 스마트 학습지원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상상 그 이상의 경산, 미래 100년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학습지원 서비스 구축’을 제안한 결과로, 경북 도내 29개 과제 중 A등급(5개 시·군)을 받아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경산시는 2025년까지 AI 기반 스마트 지역아동센터를 구축하고, 아동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는 멘토링 및 코칭 중심의 디지털 기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 학습지원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고품질 저비용의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스마트한 돌봄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부모와 아동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립독립기념관, 특별전 연계 추모 헌다례 개최

[뉴스스텝]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오는 17일 윤현진 선생 서거 104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 ‘이달의 현충시설’로 지정된 윤현진 선생 흉상 앞에서 추모 헌다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윤현진 선생(1892~1921)은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출신으로, 일본 유학 시절 조선유학생학우회를 조직해 항일운동에 앞장섰다. 귀국 후에는 대동청년단에서 활동하고, 의춘학원(宜春學院)을 세워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의춘상행(宜

함안군, ‘조림,숲가꾸기분야 안전보건협의체’ 정기 회의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은 지난 9월 10일 함안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조림·숲가꾸기 분야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함안군산림조합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산림법인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최근 전국적으로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참석자들은 관내 산림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경북도, 신세원 발굴 선도적 추진위한 학술회 개최

[뉴스스텝] 경북도는 11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도 재정을 적극 살리고 환경개선과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 과세 방안 학술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회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경북도가 의뢰한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 과세 신설 타당성 연구용역을 지방세연구원에서 수행해 마련한 자리로서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제도개선 제안 채택 이후 현실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학술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