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오는 20일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강연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4:15:41
  • -
  • +
  • 인쇄
서양 미술사 전문가 이창용 도슨트와 함께
▲ 순천시, 오는 20일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 강연 열어

[뉴스스텝] 순천시는 오는 20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에서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이다.

지난 3월에는 이명현 천문학자를 통해 우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순천시가 우주 경제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강연은 이창용 도슨트가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미술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반 고흐의 명화가 탄생한 과정에서부터 고흐의 다양한 작품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

한편, 강연자 이창용 도슨트는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한 바 있으며,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25시', 시사교양 프로그램 '미술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미술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인 강사이자 서양 미술사 전문가이다.

이창용 도슨트와 함께하는 시민인문학 강의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관심 있는 순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순천시립연향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