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지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어려운 농가 일손돕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14: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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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지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어려운 농가 일손돕기

[뉴스스텝] 함양군 지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7일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곡 창촌마을의 한 농가를 방문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29㎡ 규모의 양파 밭에서 양파 순 자르기, 양파 캐기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곡면사무소에서도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봉사 정신을 뒷받침하고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농가를 돕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양파 캐기에 동참했다.

임영숙 지곡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우리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양파 농가를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곡면을 위해 성심성의껏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해문 지곡면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을 돕기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지곡면도 어려운 농가를 위해 수시로 일손돕기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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