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진영, 무창마을에서 꽃 피는 새로운 감정! 점차 가까워지는 거리에 설렘 고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3: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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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뉴스스텝] 전여빈이 싱글대디 진영에게 초강력 철벽을 가동한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스페셜 포스터로 'NO 로맨스' 인생을 선언한 김영란(전여빈 분)과 싱글대디 전동민(진영 분)의 아슬아슬한 밀당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김영란은 막대한 유산과 복수를 함께 상속받아 3개월 간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라는 가짜 신분으로 무창마을에 살게 된 인물.

누구에게도 진짜 정체를 들켜서는 안 되는 김영란 앞에 아무도 믿지 않는 전동민이 나타나면서 새로운 긴장감이 맴돌기 시작한다. 과연 거짓과 경계심으로 맺어질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에는 서로에게 바짝 붙어 선 김영란과 전동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다부진 손으로 김영란의 등을 감싸 가까이 다가가려는 듯한 전동민과 그런 그를 막아내는 김영란의 손이 미묘한 텐션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내 인생에 로맨스는 없어요'라는 문구가 더해져 김영란과 전동민의 관계를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바짝 메마른 삶을 살아왔던 김영란이 자신을 경계하면서도 다가오는 전동민의 직진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속여야 사는 여자 김영란과 아무도 믿지 않는 남자 전동민의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있다.

이처럼 '착한 여자 부세미'는 서로를 믿지 못하던 두 남녀가 서서히 상대의 진심을 깨닫고 스며들어가는 과정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는 물론 달달한 설렘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착한 여자 부세미'는 지난 22일(월) 첫 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1, 2회 시사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연출을 맡은 박유영 감독과 배우 전여빈(김영란 역), 진영(전동민 역), 서현우(이돈 역), 장윤주(가선영 역), 주현영(백혜지 역), 문성근(가성호 역)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들과 박유영 감독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에게 특별히 제작한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무대인사를 마친 후 배우들은 다함께 앉아 1, 2회를 감상하고 팬들과 소감을 나누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이에 시사회 이벤트로 팬들의 갈증을 충족시키고 있는 '착한 여자 부세미'의 첫 공개가 기다려진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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