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포두면, ‘경로당 운영보조금 정산 교육’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7 14:10:21
  • -
  • +
  • 인쇄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 도모
▲ 고흥군 포두면, ‘경로당 운영보조금 정산 교육’실시

[뉴스스텝] 고흥군 포두면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65개소의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2024년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항목별 집행 기준 ▲보조금 정산 방법 ▲주요 부적절 집행 사례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등 평소 운영 시 문의가 많았던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송오수 포두면 노인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보조금 정산에서 어려웠던 부분들과 궁금이 깔끔하게 해결됐다”며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경로당 정산 교육을 통해 보조금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과 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의 대표적 시설인 만큼 행정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경로당별로 운영비, 냉난방비, 부식비, 양곡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경로당 현대화시설 지원, 안마의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