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유스' 송중기X천우희X이주명X서지훈, 달콤한 눈맞춤부터 햇살 미소까지! 설렘 포텐 터지는 비하인드 컷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3: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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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JTBC

[뉴스스텝]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감성의 깊이가 다른 로맨스로 호평받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3일, 첫사랑 재회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중인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5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서로의 ‘빛’이자 ‘구원’이 되어준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특별한 관계성을 세밀하게 풀어낸 송중기, 천우희의 감성 시너지는 역시 차원이 달랐다.

송중기는 상처 위에 단단히 삶을 쌓아 올린 ‘선우해’의 쓸쓸하면서도 무던한 일상에 공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더 이상 마음을 미루지 않기로 결심한 선우해의 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한 열연은 설렘을 배가했다. 비하인드 사진 속 한 시도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에서 캐릭터 ‘착붙’ 비결을 짐작게 한다.

천우희의 디테일 다른 열연은 그가 왜 ‘천의 얼굴’인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랜 기억 속에 묻어둔 ‘첫사랑’ 선우해가 난데없이 끌어올려진 순간부터 마음을 자각한 순간까지의 변화를 빈틈없이 그려낸 천우희에게 호평이 쏟아졌다.

무엇보다 아련하면서도 때론 유쾌하게 첫사랑 그 이상의 특별한 관계성을 완성한 송중기, 천우희의 케미스트리는 그 어느 때보다 반응이 뜨겁다.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훈훈한 리허설 현장부터 눈부신 햇살 미소가 똑 닮은 촬영장 뒷모습이 보는 이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함께 있으면 힘든 삶을 잊게 했던 스무살 선우해와 열아홉 성제연은 15년이란 세월을 돌아 마침내 마음이 맞닿았다. 과연 난치병 진단이라는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마주한 선우해가 한 줄기 빛 같은 성제연의 고백으로 또 한 번 구원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상극이라 더 끌리는 모태린과 김석주의 매콤한 첫사랑에 설렘을 더한 이주명, 서지훈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나 좋아하면 죽는다”라는 달콤살벌한 경고를 날린 모태린과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모태린이 신경 쓰이는 김석주의 관계 변화 역시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이주명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하고 변화무쌍한 모태린에 완벽 빙의했다. 특히 이주명은 자신만의 매력으로 ‘나’만 앓은 첫사랑에 홀로 섭섭했다가, 또 투정도 부려보는 모태린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서지훈은 모태린이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나타나 무심한 듯 다정하게 걱정하는 ‘김석주’로 설렘을 배가했다. 마주 보며 환하게 웃는 이주명, 서지훈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티격태격도 설레는 케미스트리 비결을 엿볼 수 있다.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한 모태린과 김석주가 어떤 관계 변화를 맞이할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마이 유스’ 제작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선우해와 성제연, 서서히 깊숙이 스미기 시작한 모태린과 김석주의 화양연화는 이제 시작이다”라면서 “뜻밖의 난관을 마주한 선우해와 성제연. 눈부시게 시린 첫사랑의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이들의 선택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주말의 시작을 여는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7, 8회는 오는 26일(금)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일본에서는 Fuji TV의 OTT 플랫폼 FOD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마이 유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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