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축제위원회, 제9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및 시민예술난장 공모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4:05:56
  • -
  • +
  • 인쇄
▲ 부평구축제위원회 제공

[뉴스스텝] 부평구 축제위원회가 ‘제9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과 ‘시민예술난장’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작풍물대전·시민예술난장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27일~29일)’의 부대행사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은 미래의 풍물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전통 연희 장르를 개척하고자 시작된 대회로, 부평풍물대축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공연예술가 및 예술단체이며 오는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작품 요건으로는 작품 내 풍물의 비중이 50% 이상인 작품, 공연과 방송을 진행함에 있어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 30분 내외의 무대공연 및 마당공연이 가능한 작품 등 총 세 가지이다.

또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시민예술난장’은 무대 공연이 가능한 시민 문화예술인·단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한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부평구 소재 지역예술인·단체와 문화다양성과 관련된 주제나 성격의 단체는 우대한다.

접수는 전자우편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축제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도 지난해처럼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