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착한아이 나눔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14:05:09
  • -
  • +
  • 인쇄
▲ 세종시 착한아이 나눔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세종 사랑의열매가 행복도시 세종시만의 특별한 모금캠페인을 전개한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아동인구 비율과 출산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의 특성에 맞춰 세종시에서만 진행되는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배려와 나눔정신을 배우고 실천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진행하게 됐다.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은 △정기기부 캠페인(월 2만원 이상) △착한아이 나눔리더 캠페인(100만원 정기 및 일시 참여) △생애 첫 착한나눔캠페인(100일 및 돌기념 기부)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세종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착한아이 굿즈 기념품과 기부증서를 발급하여 기부참여와 나눔의 기쁨을 선물해 줄 예정이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주변을 살피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여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정신과 인성교육을 함양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세종을 시작으로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전파가 되어 타 지역 아이들도 나눔과 배려를 알고 실천하는 아이들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세종시민은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반려가로수 돌봄’ 확대…21개 단체 참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1개 입양단체(기관)가 가로수를 직접 가꾸는 활동을 하게 됐다.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제주, 빅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내년 1월 운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

제주도, 2025년 현장 도지사실 서귀포서 마무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