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 2024년 숲치유 보육교직원‘자연을 만나는 시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14: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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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활용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 운영
▲ 숲을 활용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

[뉴스스텝] 충청남도 어린이 인성학습원에서는 보육교직원를 위한 ‘자연을 만나는 시간’ 프로그램을 5월11일부터 6월29일까지 4회기로 실시했다.

충남도 내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숲치유를 통해 보육 교직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속에서 함께 하며 회복하고자 기획되어 숲 느끼기, 싱잉볼 명상, 꽃차 테라피 등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노혜진 부원장은 “‘자연을 만나는 시간’을 통해 많은 보육교직원들이 보육현장을 벗어나 마음껏 즐기며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자연을 만나는 시간’ 프로그램을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숲길을 걸어보면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어 좋았어요.” “일상생활에서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게 됐어요.” “힐링되는 단어를 서로 이야기하며 치유 받고 돌아갑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성학습원에서는 이처럼 보육 교직원를 비롯해 어린이, 보호자를 대상으로도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일정 및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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