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아동 지도’ 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4:06:07
  • -
  • +
  • 인쇄
돌봄전담사 능력 개발로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양질의 초등돌봄서비스 제공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대상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아동 지도’ 연수 실시

[뉴스스텝]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과 23일 이틀간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20명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Enneagram)을 활용한 아동 지도 방법’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돌봄전담사가 아이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이를 아동 지도에 적용하여 돌봄교실 내 긍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과학대학교 이미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아동 성격에 대한 이해, 효율적인 아동 지도방법, 인간의 성격을 설명하는 에니어그램 성격이론에 대해 안내한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돌봄전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초등돌봄교실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양질의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담당자 컨설팅, 돌봄교실 환경개선, 수요자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점형 교육장은 “양육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차 증가하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질 높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