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드림스타트, 꼼지樂 오감만족 실내체험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14:05:20
  • -
  • +
  • 인쇄
▲ 1.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보호자가 27일 실내 체험 활동 시설에 도착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27일 사례관리 대상인 영유아와 보호자 32명을 대상으로 키즈카페에서 실내 체험활동 ‘꼼지樂(락)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초기 애착형성이 결여된 영유아 가정의 유대감 향상과 아동 정서발달을 위해 추진됐으며 비눗방울놀이, 물감놀이, 온수풀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의 관심을 끌었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직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쌀쌀한 날씨탓에 집안에만 답답하게 있었는데 봄날 꽃샘추위를 피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해주신 드림스타트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이번 꼼지락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에게 친밀감 향상 및 정서적 교감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 세대에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과 그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 中 시정질문·5분 자유발언 실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7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법을 선보였다.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본회의에서 한명훈·최찬규·한갑수 의원은 시정질문을, 박은정·황은화·박은경·김유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한명훈 의원은 안산시 인구정책과 90블록 중학교 부지 활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 시민들과 함께

[뉴스스텝]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의 복원계획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19시 중구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시민 설명회‘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원․보수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자인 ㈜아인그룹건축사사무소 최영희 대표와 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 김지현 대표 그리고 시민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는 당선작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설계 제안 과정에서의

제주시, 장애인 통합돌봄 수탁기관에 장애인부모회 선정

[뉴스스텝] 제주시는 지난 15일‘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를 선정했다.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자신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자립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2023년부터 3년간 (사)제주특별자치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