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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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운영

[뉴스스텝]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다음 달 25일까지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총 8회기로 구성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십정1동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지역주민 중 집중검진 대상자인 독거노인 및 75세 진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1회차를 진행했다.

교육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 바로 알고 이해하기 및 센터 소개 ▲원예 교실(계절 식물 심기, 모스 토피어리) ▲운동 교실(기체조, 기공체조) ▲음악 교실(리듬 연주-소고, 화성 연주-실로폰)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전문 인력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 활동의 지속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 대상자의 인지 및 노인 우울척도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하고, 향후 프로그램 보완점을 검토하기 위한 참여 주민의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지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줄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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