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지사협, ‘주말지킴이’의 따뜻한 하루 … 고독을 나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4:15:40
  • -
  • +
  • 인쇄
▲ 보산동 지사협, ‘주말지킴이’의 따뜻한 하루 … 고독을 나누다

[뉴스스텝]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네 번째 '주말 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콩죽, 나박 물김치, 지사협 위원 후원으로 준비된 오징어젓갈 등을 위원들이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지사협 관계자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이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의 만남이 그들에게 큰 위로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보산동도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 지사협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고독사 예방과 주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채훈 의왕시의원, 환경친화적 현수막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 홍보 선도

[뉴스스텝]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

‘SERI PAK with 용인'서 박세리 전 감독 현장 강연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7일 SERI PAK with 용인에서 ‘박세리가 들려주는 골프와 도전 이야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사전에 접수한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현장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감독은

“경기도미술관, 감사와 화합의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뉴스스텝]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 12월 1일,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장 지키는 봉사활동을 한다.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은 미술관을 위해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도미술관을 위해 헌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