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이병준, 한보름이 과거 최령 딸이었다는 사실 눈치채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5 14:05:40
  • -
  • +
  • 인쇄
▲ 사진 제공: KBS 2TV 일일드라마

[뉴스스텝] 이병준이 자신에게 살인자라 외친 조향기의 행방을 알아낸다.

오늘(1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21회에서는 민태창(이병준 분)이 수소문 끝에 알게 된 최미선(조향기 분)의 집을 찾아간다.

앞서 태창은 비밀리에 과거 백설아(한보름 분)의 아버지 백동호(최령 분) 집에서 일했던 미선을 뒷조사했다. 또한 태창의 전 부인이었던 이선애(이시은 분)가 문정인의 새로운 투자자로 나서며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다정하게 보이는 박진경(한보름 분)과 미선의 모습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이 둘을 지켜보고 있는 태창의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멀리서 미선을 지켜본 태창은 과거 설아의 아버지 집에서 일하던 이모가 미선이라고 확신한다. 그 순간 미선의 곁으로 다가온 진경을 발견한 태창의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태창은 이내 ‘포커페이스’ 작가 진경이 미선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에 의문을 품는다. 과연 과거 설아가 진경이라는 사실을 태창은 알아챌 수 있을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미선의 존재를 알게 된 태창이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가게 될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겨우 행복을 찾게 된 미선의 가족들에게 어떤 사건이 들이닥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태창의 미행은 15일(오늘) 저녁 7시 50분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2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