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아트센터 사업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개최, 전석 무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4: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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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 ~ 10월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철쭉홀에서 기획공연“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경기도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예술계 진입과 성장을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경기아트센터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의 공동주최 및 주관으로 추진된다.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리즈날드 로즈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친부 살인 혐의를 받은 16세 소년의 유무죄를 두고 배심원 12명이 치열한 토론을 펼치는 내용으로 집단 속 개인의 신념과 도덕적 책임을 물으며, 편견과 왜곡의 잔인성을 고발하며 인간 생명의 존엄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장용휘가 연출을 맡았으며 각색 유현서,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으로 선발된 12명의 청년 배우들이 각 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공연 시간은 90분이다. 특히 전석 무료로,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매표소에서 사전 티켓 배부가 진행되고, 잔여석에 한해 각 공연 1시간 30분 전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폴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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