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함께 지켜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4:10:24
  • -
  • +
  • 인쇄
문헌일 구로구청장, 10일 오전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10일 문헌일 구로구청장(사진 오른쪽)이 등굣길 어린이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뉴스스텝] 구로구가 10일 오전 온수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장, 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장,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

‘교통법규 준수’,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벌인 캠페인에는 학생들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문 구청장은 정진학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횡단보도 이전, 교통안전알리미, 스마트폴, 무인 단속 카메라,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양면 교체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어린이들이 매일 지나다니는 주변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문 구청장은 온수초등학교 우측 보행자 이미지 보행로 조성, 정진학교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설 등 그간의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를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11월 13일 시청 별넷마당 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시범사업 추진과 2026년 3월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관계자를 비롯해 시 유관부서, 읍면동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의료요양

이수진 전북도의원, “공유재산 심의기준, 전북 실정에 맞게 조례 개정 필요”

[뉴스스텝] 이수진 의원은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집중 질의하며, “전북도의 공유재산 관리기준이 지역 실정을 반영하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현행'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12조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중 ‘의회 심의대상 재산’의 기준을 취득 20억원, 처분 10억원 이상으로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 360도 아동 언제나 돌봄사업, 집행률 부진, 도민 체감도 떨어뜨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11월 14일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 종합감사에서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집행률 부진 문제를 집중 지적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360° 아동 언제나 돌봄 사업’의 세부 사업별 집행률 편차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