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야생 조류인플루엔자(AI) 선제적 대응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14:15:08
  • -
  • +
  • 인쇄
하성면 전류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지 방역·예찰 점검
▲ 김포시 야생 조류인플루엔자(AI) 선제적 대응 강화

[뉴스스텝] 김포시는 4일 오전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이 하성면 전류리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현장을 방문해 방역 및 예찰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자연환경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김포시 송천영 환경국장, 환경정책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현황과 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0월 19일 하성면 전류리 일원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26일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시는 검출지점 반경 10km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3km 이내 철새 서식지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11월 9일까지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이어 11월 2일 사우동에서 수거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도 H5형 AI 유전자가 검출되어, 고병원성 여부는 현재 정밀검사 중으로 시는 3일 검출지점 반경 10km를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관계 부서와 협력해 방역 대응을 강화했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야생조류·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철새 서식지 출입통제, 현수막·안내문 설치, 서식지 외곽 도로와 출입구 소독, 폐사체 신속 수거 및 정밀검사 의뢰, 예찰지역 순찰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독은 철새가 흩어져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서식지 내부를 피해 외곽 도로와 출입구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폐사체 수거 인력의 보호구 착용과 접촉 후 10일간 건강상태 확인 등 인체감염 예방에 힘쓰는 한편, 통제초소 운영과 가금농가 이동제한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천영 김포시 환경국장은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의 가금농가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예찰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수칙을 적극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성군의회, 11월 의원 월례회 개최

[뉴스스텝] 고성군의회는 지난 4일, 의회 열린회의실에서 11월 의원 월례회를 열고 주요 군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월례회는 군정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 제12회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 대회 제10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 5064 중장년 의료비 지원 계획 행복한 임신․출산

경남교육청, 유치원 관리자 리더십 키워 유아 교육의 미래 연다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유치원 관리자와 유아 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유치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책임과 소통의 리더십, 유아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유치원 관리자의 리더십과 기관 운영 역량을 키우고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민주적인 유치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

익산 모현우남 해법 찾기…민관협의체 머리 맞댔다

[뉴스스텝] 오랜 기간 평행선을 달리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모현우남아파트 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 행정이 둘러앉아 대화의 물꼬를 텄다. 익산시는 5일 오후 2시 주민대표와 시의회, 안전·건축 전문가,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모현우남아파트 대책마련 민관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연다. 모현우남아파트는 2014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재난위험시설(D등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